신내 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일산 자연애숲수목장으로 아버님을 모신 후기
- 상조114관리자
- 686
- 04-04
가족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서
장례를 진행해드렸습니다.
여든이 넘으신 아버님의 연세와
그동안 병마로 인해 아버님과 마지막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준비를 고민했었고,
저희 상조 114에 대해서 접하신 후
사전에 상담을 진행하면서 장례 진행
전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요.
그로부터 약 한 달여가 지닌 시간
아버님을 임종을 지키신 아드님이
저희 상조 114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상담했던 내용을 토대로 장례식장을
신내서울병원으로 정했으며,
빠르게 현장으로 출동을 했습니다.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3일의 장례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그 과정에서 아직 장지는 준비를 하지
못하셔서 저희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님이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 가족분들과 충분하게
이야기를 나눈 후 최종 일산 자연애숲수목장으로
장지를 결정했습니다.
빈소 마련을 시작으로 가족분들의 상복,
부고문 작성과 발송 등을 진행하며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 차 -
아버님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입관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인사를 나누실
조문객이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우미 인력 배치부터 빈소 청결 등을
세세하게 챙기며 2일차를 시작했습니다.
아버님과 가족이 만남을 가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아버님을 정성껏 닦아드리고 수의를
입혀드린 후 가족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는 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더 체크하며, 발인과 장지 이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가족분들게 말씀을 드리며
2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3일차 -
발인, 화장, 장지 이동까지 3일차 일정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가족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발인 2시간 전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화장 시간을 고려 발인 오후 1시에 진행이 되었으며,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 후 일산자연애숲으로 이동
아버님을 편안하게 모시며 장례를 마무리 했습니다.
가족의 슬픔을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마지막 함께
하는 시간에 부족함이 남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장례를 진행했던 후기를 남겨봅니다.
- 상조 114 서동훈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