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어머님을 모신 후기
- 상조114관리자
- 683
- 04-05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길에
부족함이 남지 않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해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어머니와 이별을 하게 되면서
큰 슬픔과 충격으로 통화에서부터
그 슬픔이 그대로 느껴졌는데요.
어떤 위로의 말씀으로도 그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기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정성을 다해 장례 진행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가족 상황에 대해서 유선상으로 먼저 파악을 한 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빈소를 정했으며,
빠르게 장례식장으로 출동을 했습니다.
가족분들과 만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장례의 기본 절차부터 상복 착용,
부조 문자 작성, 화장장 예약을 빠르게 진행했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장지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해
저희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님이 장례식장을 찾아
가족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최종 장지 결정을 진행했습니다.
빈소 준비부터 장례 전반적인 부분들을
체크하며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차 -
고인과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한
조문객이 많이 찾는 시기며,
가족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입관이
진행되는 2일차도 마음을 담아 진행했습니다.
수의를 입혀드리고 가족이 다하지 못한
마지막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입관을 진행했으며.
도우미 인력 배치부터 빈소 청결 상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조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발인을 시작으로 화장장 이동, 장지 안치까지의
과정이 진행되는 3일차에 대한 일정에 대해
다시 한번 가족분들께 이야기를 드리며
2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3일차 -
성남 화장장 예약이 8시 30으로 발인 오전 7시에
진행되는 만큼 그보다 빨리 장례식장을 찾아
오늘의 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해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일정 체크를 하며 시작을 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을 출발해 성남 화장장으로 이동
화장을 진행 후 용인 양지수목장으로 어머님을 모시는
과정을 통해 장례를 마무리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을 보냄에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진행드린
장례 후기를 이렇게 남겨봅니다.
- 상조 114 황명성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