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에서 용인 아너스톤으로 아버지를 모신 후기
- 상조114관리자
- 760
- 04-11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에서 마음 쓰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장례를 진행드렸습니다.
갑작스러운 가족과의 이별로 큰 충격에 빠진
가족분이 저희 상조 114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고인의 자녀분이 있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다 보니
형님분이 연락을 주셨고, 장례 진행을 맡겨주셨습니다.
기본적인 고인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후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으로 빈소를 마련하기로 하고
화장장 예약을 진행하며 빠르게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장례 절차에 대해서 안내를 드렸습니다.
아직 장지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단 말씀에
저희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님이 장례식장으로 찾아
가족분들의 주거 지역이나 앞으로의 상황 등을
면밀하게 고려해 용인 아너스톤으로 정했습니다.
부고문 작성과 발송, 빈소 마련, 상복 착용 등
장례 전반에 대해서 가족분들 곁에서 챙기며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차 -
입관, 조문객 맞이 등 중요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될 2일차 진행을 위해 보다 꼼꼼하게
빈소 청결부터 도우미 인력 배치 등을 챙기며
시작을 했습니다.
고인의 자녀분들이 아직 어린 편이라 아버지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 가족분들의
의견이 달랐지만, 마지막 아버지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가족분들이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살폈으며,
마지막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확인하고 살펴드렸습니다.
고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인분들이 찾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들까지 면밀하게 체크하며
2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3일차 -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과 화장장은 멀지 않지만
장지까지의 이동 동선부터 일정 전반을 꼼꼼하게 살피고
챙겨야 했기에 발인 2시간 전 장례식장을 찾아
3일차 일정에 대해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전단을 드리며 시작을 했습니다.
오전 8시 발인을 통해 화장장 이동 후
가족이 함께 용인 아너스톤으로 이동
아버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과정으로
장례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야외 정원부터 가족이 쉬어갈 수 있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자녀분들이
찾아 아버님을 만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이 되었어요.
정성과 마음을 담아 아버님을 모셔드린
장례 후기를 이렇게 남겨 봅니다.
- 상조 114 전현철 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