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장례식장에서 하늘안추모공원으로 아버님의 장례를 진행했던 후기
- 상조114관리자
- 681
- 04-19
"부족하지 않도록 가족의 마지막 시간을
정성을 다해 장례 진행해 드렸습니다."
아버님과의 이별의 시간을 준비한다며
사전에 저희 상조 114를 통해 상담을
받으셨던 고객님이 아버님 임종으로
전화를 주셨고 사전에 상의한 내용을
토대로 장례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가족분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성북구라
가깝게 찾을 수 있는 뉴타운장례식장으로
빈소를 마련했으며, 장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저희와 연계된 장지 상담사가 빠르게 찾아
상담을 진행해 기독교 안치실을 갖추고 있는
하늘안추모공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전에 상담을 진행하며 안내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상세하게 설명 드리고
기본적인 장례 예법부터 부고문 작성,
재단 장식 등 철저한 장례 준비를 통해
1일차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차 -
조문객의 발걸음이 지속되는 2일차는
조문객을 맞이하는데 부족하지 않도록
청결부터 도우미 배치까지 세세하게
살펴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을 보내는 시간인 입관식도
정성을 다해 고인을 닦아 드리고
수의를 입혀드리며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 나오신
가족분들이 편안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셨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 3일차 -
뉴타운장례식장을 거쳐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 후 편안한 안식을 위한 장지 이동의
동선까지 다시 한번 체크하기 위해
미리 도착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발인을 시작으로 화장 후 기독교 전용관이
있는 하늘안추모공원 기독교 안치실에
고인을 편안하게 모시는 과정을 통해
모든 장례를 진행해드렸습니다.
어떤 말로도 슬픔을 덜어드리기 힘들지만
마음 쓰이는 일 없이 마지막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해드린
장례 후기를 이렇게 남겨봅니다.
- 상조 114 팀장 반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