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서현추모공원으로 아버님을 모셨던 후기
- 상조114관리자
- 694
- 04-18
" 소홀함이 남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장례 진행을 도와드렸습니다."
오늘은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부터
서현추모공원 안치까지 마지막 길을
모셨던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희 상조 114로 아드님이 전화를 주셔서
장례 진행을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님이 임종하셨고 멀지 않게
다녀갈 수 있는 곳으로 빈소를
마련하고 싶단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이 거주하시는 지역이 노원구와 중랑구라
거리적 부담이 적은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으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화장장 예약을 진행하고
장례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과정과
상품에 대한 상의를 가족분들과 나누었고,
아직 장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저희와 협력된 장지 상담사가 발빠르게 찾아
상담 후 원하는 요인들을 갖추고 있는
서현추모공원으로 장지를 결정했습니다.
장례에 대한 예법이나 부고문 발송,
행정적인 절차 등 장례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 드리며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 2일차 -
3일의 장례 과정 중 조문객이 많이 찾고
입관식도 진행하는 중요한 일련의 과정을
가지게 되기에 입관에 필요한 물품과
고인을 정성껏 모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고인을 깨끗하게 닦아 드리고 정성을 다해
수의를 입혀드리고 가족과의 만남을 시간을
가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다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남기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가족분들의 모습에서
슬픔이 느껴졌지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마음을 담아 입관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조문객을 맞이하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청결부터 도우미 인력 배치까지 챙겨
가족분들이 신경쓰시는 일이 없도록
2일차를 보냈습니다.
- 3일차-
원자력 장례식장에서 발인해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을 진행 후 파주 서현추모공원으로 장 지
이동의 동선까지 마지막 과정을 다시 한번 더
체크하기 위해 2시간 전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간단한 제를 지내며 발인을 시작으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형해 화장을 진행 후
서현추모공원으로 영면에 드셨습니다.
가족의 마지막을 옆에서 마음을 다해 진행을
도와드렸던 후기를 이렇게 남겨봅니다.
- 상조114 송현옥 팀장 -